<앵커> 서울, 경기, 강원지역 고등학생들이 모인 IYF 천안센터는 학생 여름캠프가 한창입니다. IYF안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밝고 깨끗한 마음을 배우고 있는 현장으로 찾아갑니다. <리포터> 지난 4일 IYF 천안센터에서는 서울, 경기, 강원 지역 고1,2,3학년 학생들의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오전에 청소년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CEO 1위 안철수와, 팔대신 두 발로 세상을 밝게 살아가는 열한 살 유태호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지금까지의 삶과 장래 꿈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절하는 가위 바위 보, 일심동체, 몸으로 말해요 등 열 다섯 개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스케빈져헌트 게임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도 잊어버린채 반 전체가 함께 온 마음으로 게임에 참여하였습니다. 2주차 강사 김수연 선교사는 내 생각이 세워져 있을 때는 박목사님의 마음이 부담스럽고 받을 수 없었지만 생각을 버렸을 때 목사님마음속에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인도를 받을 수 있었다고 간증하며 학생들에게 내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통하는 부분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캠프의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GNN뉴스, 강민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