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거창, 구미 어린이 여름캠프
<앵커> 진주, 거창, 그리고 구미교회에서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거창, 진주, 구미교회에서는 초등학생들이 학년별로 모여 2주차 어린이 여름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각기 다른 생활방식과 마인드를 가지고 모인 중부이남 학생들이 3일부터 4박5일의 일정 속에서 연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쁜소식 거창교회에서는 213명의 초등학교 1,2학년들이 모여 찬송과 율동을 배우며 다양한 클럽활동과 아카데미, 그리고 여름의 별미 해수욕을 즐기며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냈습니다. 또한 반별 모임과 마인드 교육을 통해 미국 대통령 링컨의 어머니가 링컨에게 성경을 읽는 사람이 되라는 유언을 들으며 어린학생들도 링컨처럼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성경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한편, 약 250여명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설렘과 기대감을 안고 기쁜 소식 진주교회에 모였습니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캠프에는 김낙인 선생의 피아노 연주와 김시영 목사의 마인드 교육, 그리고 축구, 칼라믹스, 댄스, 팥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클럽활동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 캠프에는 새로 참석한 학생들이 약 70여명에 이르러 복음반 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셋째날 오후에 찾은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분수대에서 시원한 여름을 맛보는 등 학생들은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5,6학년과 함께 진행되는 기쁜소식 구미교회 어린이 여름캠프는 고학년답게 학생들이 직접 댄스를 준비해 캠프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서먹했던 반 친구들과의 초반 분위기는 어느새 화목해졌으며 학생들은 구연동화, 단막극으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복음반에서 성경 메시지를 들으면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캠프는 9일부터 계속해서 3주차 일정이 진행됩니다. 굿뉴스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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