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속초교회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모여 새로워진 프로그램을 따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2주차 어린이 여름캠프가 기쁜소식 속초교회에서 열려 작년과 달리 새롭게 준비 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을 맞았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댄스, 공기놀이, 팥빙수 만들기, 종이접기에 다양한 아카데미가 열려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오전 시간을 통해 찬송을 배우고 익힌 학생들은 찬송 노래방에 출전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고, 미니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해 푸짐한 상품도 받았습니다. 4박 5일간 낯선 환경 속에서 직접 청소와 설거지를 해 보면서 서로 돕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배웠습니다. 교사들이 준비한 단막극과 복음반, 그룹 미팅을 통해 보다 세밀하게 성경을 배우던 학생들은 하루, 하루 밝은 표정을 되찾아갔습니다. 오후 시간에 바다로 나간 학생들은 멋진 풍경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느꼈고, 신나는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잊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매 시간 메시지를 들으며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배웠습니다. 특히, 다윗이 자기 악을 발견하고 돌이켰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이야기를 들으며 학생들은 생각을 쫓아 아히도벨이 스스로 죽음을 택한 점과 말씀을 따라간 후세가 형편을 넘어서 다윗을 따르며 함께 복을 입었던 내용을 비교하며 묵상했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깊게 사고하고 변화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Good News TV 윤푸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