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름캠프 둘째날 소식
<앵커> 장마가 한풀 꺾여 무더운 날씨 속에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강릉캠프를 찾은 참가자들은 인근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만끽했습니다. <리포터> 7월 27일 화요일 여름캠프 둘쨋날 오전에는 케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목회자인 말로바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현지에서 겪은 그의 생생한 체험담과 함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마음의 위치에 대해 전한 메시지는 특히 한국 성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이종두 / 서대문중앙교회 한국에 있는 형제자매들 누구보다도 더 영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또 더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자기가 목사님의 말씀이나 하나님의 약속을 누구보다 더 받아들일 수 있는 위치에 있다라고 하시면서 그 부분이 굉장히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은혜를 입을 수 있는 마음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색달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리포터> 오후에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혈기 넘치는 많은 참석자들이 동해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주문진 해수욕장의 잔잔한 물살과 적당한 수심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물놀이를 하기에 안성마춤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영선 / 서울금천구 시흥동 친구 따라서 이번 캠프에 처음 왔는데 몸과 마음이 참 건강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서 참 기분좋구요, 앞으로도 좋은 캠프 많이많이 열려서 학생들과 어른분들 모두모두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아이들은 부드러운 모래로 성도 쌓고 장난도 치며 즐거워했습니다. 강릉에서 진행되는 여름캠프는 마음을 이끌어주는 성경말씀과 더불어 시원한 동해바다가 있어 더욱 기쁘고 감사합니다. 굿뉴스 TV, 송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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