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이자, 즐거운 배움의 장손데요. 기쁜소식송정교회에서 22일부터 시작된 성경학교 소식입니다. <리포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기쁜소식송정교회에서는 22일부터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주일학교 여름캠프를 앞두고 주위에 있는 아이들을 초청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름캠프는 새롭게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미니올림픽, 사진콘테스트, 리본 공예, 각 반별 깃발만들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주일학교 부장 이진희) : 이번 여름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이 1차 수양회에 같이 갈 수 있는 것을 모토로 해서 저희 선생님들이 마음을 쏟아서 이 프로그램을 짜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전도를 할 때도 기존에는 초청장을 돌리는 방식으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놀이터에 가서 저희 주일학교 댄스클럽 아이들이 댄스도 하고 선생님이 특이한 복장으로 아이들에게 초청장을 돌릴 때 주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하면서 그로인해 교회에 오게 되어 졌는데요. 이번 여름캠프가 선생님 뿐만 아니라 주일 학교 학생들에게 즐거운 여름캠프가 되어서 여름 수양회까지 연결이 되는 그런 은혜를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1만 달란트 빚진 자에 대한 아이들의 연극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고 특히 댄스 활동은 댄스에 부담을 느끼던 아이들에게 부담을 뛰어 넘고 자기를 부인하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 <인터뷰(야고보반 김시현) :맨 첫날에 스티커 받으려고 율동할 사람 손들어보라고 한번 해보셨는데 율동하는게 좀 창피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옆에 선생님들께서 하나도 창피한 것이 아니라고 마음꺾고 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해봤는데, 거기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좀 뿌듯했던 것 같아요.> <리포터> 여름방학을 맞아 지루하게 집에만 있을 아이들에게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새로운 아이들에게는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안은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