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대덕수양관 첫째날 소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7일 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온 가족 함께하는 여름캠프가 26일 문을 열었습니다. 대덕 수양관의 산 속 공기는 마음까지 상쾌하게 했는데요. 첫째날 소식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장마철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의 넷째주,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캠프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인터뷰(기쁜소식영천교회 김윤정) : 하나님이 준비하신 수양회니까 수양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분명하게 하나님 마음을 우리들에게 전해 주시겠다는 소망된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발걸음을 재촉해 도착한 캠프 참석자들은 차례로 캠프 접수처로 갑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청장년부터 어린아이까지 대덕수련관에서 지낼 일주일을 기대합니다. <인터뷰(기쁜소식논산교회 원유정) : 수양회 처음 참석해보는 건데요, 와서 말씀 듣는 것도 좋고, 클럽하는 것도 기대가 많이 되고 오늘 말씀 들어보니까 일주일 동안 수양회 참석하면서 행복할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리포터> 캠프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로 저녁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주 강사 김동성 목사는 사람은 자라게 되면서 자기를 믿는 마음이 형성되고 결국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낮은 마음으로 흐르기 때문에 불쌍히 여김을 받고 긍휼을 입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기쁜소식안양교회 신종구) : 독한 것은 빨리 효과가 나지만 좋은 것은 빨리 효과가 안나듯이 우리가 이렇게 와서 말씀을 듣는게 아무런 유익이 없는 것 같아도 무슨 말씀을 듣던 한 마디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 우리가 각 지역교회에 가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동이 왔습니다.> <리포터> 궂은 날씨가 맑게 개는 것처럼 일주일 후 어두운 마음을 밝게 비출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굿뉴스티비 이한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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