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대구교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앵커> 여름 방학을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쁜소식대구교회는 22일부터 사흘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리포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오는 이곳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는 어린이도 거듭나야 한다는 주제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름성경캠프가 있었습니다. 총 65명의 주일학생들이 모인 이번 여름성경캠프는 굿뉴스코체험담, 클럽, 댄스, 그룹모임, 말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째날 학생들은 두류 야외 수영장에서 재미있는 물놀이 시간을 가지며 이번 캠프를 향해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또한 야외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피구, 물풍선 싸움,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여름의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3학년 최준혁) : 제가 여름성경학교에 온 계기는 엄마가 가라고 해서 왔는데, 재밌어서 3일 동안 계속 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오고 싶어요. > <리포터> 그룹교제 시간에는 666, 휴거와 관련하여 선생님이 전해주시는 복음을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들었습니다. 성경캠프의 강사인 김동성 목사는 주일학생들에게 다양한 시각자료를 이용하여 말씀을 전해 학생들이 복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4학년 손예진) :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찬송만 부르고 말씀만 들어서 지루할 것 같았는데, 막상 와보니까 두류 야외 수영장도 가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물풍선 터트리기를 했는데, 물풍선을 내가 맞을 까봐 무서웠는데 맞지도 않고 재미있었습니다.그리고 말씀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해 말씀을 들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 <리포터> 무더운 여름 학생들은 이번 방학을 말씀안에서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