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강남교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가 시작
<앵커> 21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어린이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됐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즐겁고 유익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오늘까지 진행되는 여름 성경학교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더위가 무르익은 7월의 여름, 여름 성경학교에 참석한 어린학생들이 함성 소리가 IYF 강남센터를 가득 메웠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주일학교 여름캠프를 앞두고 갖는 양일간에 펼쳐지는 캠프의 첫날, 공 넘기기, 그림 그리기, 기억력 테스트 등 아이들은 미니 올림픽을 함께 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춘례 교사 / 기쁜소식강남교회 기억력 테스트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면서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형, 동생과 마음을 모아서 함께 교류를 하면서 이루어지는 거기 때문에... <리포터> 주일학교 학생들은 놀이를 하며 한 팀이 되어 하나의 목적을 이룹니다. <인터뷰> 임성찬 / 5학년 학교에 있는 친구들은 지금 제가 이쪽에 있는 동안 밖에서 PC방을 가고 애들이랑 놀고 있는데 거기서 노는 것 보다 이쪽이 재미있으니까 초청하고 싶어요. <리포터> 평상시 체력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체력도 키워주고 서로에 대한 배려심도 배우게 됩니다. <인터뷰> 김하균 / 5학년 재미있는지 재미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고요, 친구들과 함께 해서 그 존재가 재미있어요. <리포터>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교회가 늘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다가오는 주일학교 학생캠프를 맞이하여 열린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성경말씀으로 어린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갑니다. 굿뉴스 TV, 이한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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