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9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안양교회에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교회 김도현 선교사 초청 지역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동일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통해 성도들이 은혜에 젖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한 낮 무더위가 가시지 않던 20일 저녁, 기쁜소식 안양교회에서 ‘하나님 마음에 찾아가는 성경 산책’이라는 주제로 지역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2010 IYF 월드캠프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아르헨티나 김도현 선교사를 초청해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이날 저녁 기쁜소식 안양교회 합창단은 아름다운 공연을 준비해 고운 음색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했습니다. 이 합창단은 대부분 비전공자들로 구성됐으나 노래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계월 / 안양교회 합창단 이런 지역집회를 통해서 새로이 초청되어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희 합창단이 하나님의 마음을 소리에 실어서 그들의 마음속에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리포터>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 참석자들이 강사 김도현 선교사의 메시지를 경청했습니다. 김도현 선교사는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하나님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신앙이 쉽다고 외쳤습니다. 모래를 삼킨 조개가 아픔을 겪으며 값진 진주를 만들어내듯 우리 삶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닮는 마음의 세계가 형성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명원 / 성경세미나 참석자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삶은 은혜를 구해야하는 삶이구나 하는 것을 말씀으로 깨닫는 시간이었고 ... <리포터>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2010 여름수양회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은혜에 젖었던 새로운 참석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참석해 분명한 하나님을 배우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임바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