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 부산 KBS홀에서 2010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한 주간 부산을 뒤흔든 IYF 월드캠프에 이어 러시아 정상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부산에 울려 퍼졌습니다. <리포터> 변화의 배 2010IYF 월드캠프가 힘 있게 항해중인 이곳 부산에서 7월 9일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3천여 명의 부산 시민들은 세계 정상 음악가들의 향연을 듣기 위해 KBS 부산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의 음악가가 한 자리에 모인 유례없는 음악회라는 점에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KBS의 중계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독주, 그리고 아름다운 화음의 극치를 보여주는 합창을 들려주었습니다. IYF와 깊은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공연장을 찾아 IYF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공연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인터뷰> 박현욱 / 수영구청장 지금 제가 알기로는 IYF가 국제 월드캠프를 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가운데 학생들을 위한 그런 것도 중요합니다만 또 일반인들을 초청해서 이런 음악회를 하는걸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합니다만 아주 감명 깊게 잘 봤고요, IYF가 이렇게 전 세계를 글로벌화 하는 그런 단계에서 러시아 음악인들을 초청해서 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 의미가 있고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이런 문화적인 행사를 많이 전파해주셔서 지역민들에게 좋은 기쁨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박옥수 목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IYF는 여러 가지로 성장과정에서 사회인이 되기 전에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잘 다듬어서 국제화시켜서 그야말로 차세대 지도자로 만드는 거기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정말 IYF가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인터뷰> 나성수 / 사상구 덕포동 IYF 행사에 세 번 정도 왔거든요. 올 때마다 주위 사람들이 너무 환하고 밝아서 매번 오고싶어지고요, 이번에 음악회는 정말 천상의 목소리라고 해야 되나 너무 목소리가 아름답고 또 오케스트라는 정말 화합이 너무 잘 되어가지고요 이런 걸 들을 수 있게끔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이번 콘서트의 개최를 축하하기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람간의 마음이 흐를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깊어가는 여름밤 IYF 아티스트들이 들려준 음악의 향연은 바쁘게만 살아온 부산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굿뉴스티브이 조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