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7월 6일 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세계인의 축제 2010 IYF 한국 월드캠프가 오늘 개막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캠프의 시작에 앞서 10박 11일간의 일정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2010 IYF 월드캠프 오리엔테이션이 7월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학생들의 얼굴엔 앞으로 10일간 펼쳐질 변화와 소망의 캠프에 기대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박초롱 / 순천대학교 이번에 부산에서 월드캠프를 하는데 먼저 관광이 너무 기대가 되고, 또 러시아 음악가 선생님들 오셔서 저희에게 음악을 들려 주실텐데 그 음악도 너무 듣고 싶고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부산에 모여서 2주 동안 세계대회를 가질텐데 그런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또 문화도 나누면서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리포터> 저녁부터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라이쳐스스타즈, 인도, 태국 전통댄스와 리오몬따냐의 공연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했습니다. 이어진 마인드 교육시간에 부산 월드캠프 대회장 박영준 목사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자기 자신을 계발할 수 있고 자기 자신을 가르칠 수 있으며 부산에 머무르는 동안 가장 행복하고 복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성지원 / 동아대학교 특히 이번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그 학생들도 참 자기 옳음 속에 많이 빠졌는데 이번에 참석하면서 각 국에 있는 그런 많은 다른 외국인들과도 얘기하면서 얼마나 마음을 많이 열겠나 이런 마음이 들면서 참 소망이 되더라고요. <리포터> 세계를 바꿀 지도자들이 준비 되고 있는 행복한 2010 IYF 월드캠프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브이 양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