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GBS와 한국농촌진흥청 KOPIA 케냐지부 MOU 체결
<앵커> 16일 케냐에서는 GBS와 한국 농촌진흥청 KOPIA 케냐지부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아프리카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에 GBS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리포터> 6월 16일 오전,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케냐 농업연구소에서는 한국 농촌진흥청 케냐사무소 KOPIA와 GBS간 업무 지원 협약 체결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선진 농업기술을 케냐 현지에 전수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 된 KOPIA는 벼농사 기술 개선, 무병 씨감자 생산, 그린 하우스 구축, 한식 세계화 등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에서 파견된 8명의 인턴 직원은 케냐 현지에서 맞춤형 농업기술을 전하기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 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GBS는 KOPIA의 활동을 지원하며 이들의 활동을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함으로써 케냐 현지인들에게 보다 쉽게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우리가 개발한 연구 결과들이 케냐에 농민들에게 이용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집니다. 특히 GBS라는 매체를 통해서 우리 결과들을 홍보한다고 하면 GBS 뿐만 아니고 우리 농촌진흥청 KOPIA 케냐 센타가 모두 윈 윈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 정일병소장, KOPIA 케냐지부 <인터뷰> 이번에 KOPIA측과 저희 GBS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방송을 통해 선진 농업 기술을 케냐에 보급하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방송을 해서 우리 방송의 목적인 시청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허용, 케냐 GBS사장 <리포터> 아프리카의 기아극복과 빈곤 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농촌 진흥청 케냐 사무소 KOPIA와 이를 케냐 시청자들에게 전할 GBS의 활발한 협력이 기대됩니다. 케냐에서 굿뉴스TV 이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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