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응원전 열려
<앵커> 어제 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이 열렸었죠. 우리 선수들 정말 잘 싸워줬습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끊임없는 도전으로 나날이 성장하는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현장으로 찾아가봅니다. <리포터>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경기가 있는 17일 저녁, 기쁜소식 선교회의 성도들은 전국의 교회로 몰려듭니다. <인터뷰> 이번에 한국전 당연히 이제 한국이 우세한 차이로 1:0으로 이길 거 같고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박주영 선수가 골 넣을 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 김휘문(부산대연교회) 오늘은 대한민국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 한은석(기쁜소식강남교회) <리포터>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와 16강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1전을 준비합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다 같이 응원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예, 여기 보시면 이렇게 열정적인 무대로 사람들이 응원을 하기 위해 모여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저희는 승리 할 것입니다. - 장종은(부산대연교회) <리포터> 대부분의 국민들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손에 응원도구를 들고 한 목소리로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동안 선수들은 더욱 힘을 얻습니다. 접전 끝에 4:1.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고, 져서 아쉽지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한국팀 비록 아르헨티나팀에게 졌지만 꼭 나이지리아에서 이겨서 16강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김남일 선수 골 꼭 넣으세요. 화이팅. 화이팅. - 이설(부산대연교회) <리포터> 그 동안 교회에 바쁜 일정 속에 잠시나마 응원을 통해 하나가 되고 성도들은 복음의 일에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어느 팀들도 이변을 만들 수 있고, 대한민국도 이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3일 나이지리아를 이기고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 할 것을 기대 해 봅니다. Good News TV 황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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