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해의 몽골 월드캠프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와 같은 어족이며 외모 또한 비슷한 몽골 청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줄 나흘간의 월드캠프 준비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2010 몽골 월드캠프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중국, 몽골, 한국 등 다양한 언어를 가진 참석자들이 모여 접수를 하고, 월드캠프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참석 동기는 다르지만 몽골 월드캠프를 기다렸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인터뷰> 저는 이번 2010년 월드캠프에 참가해서 정말 기쁩니다. 저번에 한국에서 열린 월드캠프에도 참가했었습니다. 그래서 몽골에서 열릴 월드캠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에는 세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에 대해서 가르쳐 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 남어르길(베드로1) <리포터>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캠프 기간 동안의 일정과 규칙들을 숙지했고, 참석자들은 경청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고, 안내, 통역,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처음 친구한테 듣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는 자원봉사자로 참석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친구를 따라서 자원봉사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은 모두에게 임무가 있는데 저의 임무는 안내입니다. 안내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사를(미가2) <리포터> 저녁 모임 시간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반 별 모임도 있었습니다. 동북 아시아의 변화의 장이 되는 2010 몽골 월드캠프, 그 변화의 시작이 기대됩니다. 몽골에서 Good News 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