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GBS, 한류의 주역으로
<앵커> 케냐 최초의 외국 운영 방송 GBS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에도 한류를 일으키는 구심점이 되고 있는데요. 이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GBS가 한 상점의 주인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다른 상점들이 일을 다 마치고 가게 문을 닫을 때 GBS의 한 프로그램을 계속 서서 시청하는 소님들 때문에 밤 늦게까지 문을 닫지 못 한다고 하였습니다. <인터뷰> 저희 가게는 GBS에서 상영하는 한국드라마 주몽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손님들과 저 자신 때문에 다른 상점들 보다 많이 늦지만 프로그램이 끝나는 11시 이후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어요. - 조지 은주구나 <리포터> 추운 저녁 상점 앞에 서서 주몽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시청하는 손님들의 얼굴에서 이 드라마가 얼마나 재밌고 또 흥미로운지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주몽 너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드라마 주몽의 태소 왕자 같은 성격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래도 주몽이 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나이로비에 디지털 티시 셋업 박스가 많이 공급되지 않았는데 하루 빨리 보급되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주몽도 보고 또 GBS의 다른 프로그램도 보고 싶습니다. - 제인 완부이 <리포터> GBS는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채널로 모두에게 알맞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GBS를 도우시는 것을 느끼고 또 미래에 어떤 일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재미있는 드라마 뿐 아니라, 특히 청소년들에게 힘 있게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통해 한번 더 놀라는 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옥수 목사님은 다른 목사님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다른 교회 목사님들은 기적이나 이행에 대해서만 말씀하시는데, 박목사님은 성경을 펴서 그대로 얘기 하시고 해석해 주시는데, 굉장히 용기를 돋구고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 조지 은주구나 <리포터> 많은 사람들이 GBS를 시청하여 그들 삶에 소망을 얻고 진정한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고 또한 그들이 문화, 정치, 교육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GBS가 앞장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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