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웃초청 가정 성경세미나
<앵커> 기쁜소식 김포교회는 7일과 8일 이틀간 이웃 초청 가정 성경세미나를 마련 했습니다. 교회가 아닌 가정에서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 된 세미나 소식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신년사 말씀을 따라 기쁜소식 김포교회의 문둥이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는 비결이라는 아름다운 소식을 들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6월 7일, 8일 이틀간 인천 불로동에 있는 이무영 형제님 집에서 가까운 이웃을 초청 해 가정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 집에 이사 와서 저희 부부가 시험에 많이 들었었어요. 집에서 제가 병치레 하면서 교회도 잠깐 떠났었거든요. 다시 이제 마음을 돌이켜서 다시 교회 안으로 들어가서 목사님을 통해서 새 마음도 받고, 저희 집 안에 집회 공간이 채워지니까 저도 그 마음을 받게 되더라고요. 나도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저희 집에 초청 하면 되니까. - 오윤정(기쁜소식 김포교회) <리포터> 한 가정에서 한 명씩 초청하자는 말씀을 따라 조용하던 가정집에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 분들이 다들 사는게 바쁘시더라고요. 사는데 바쁜 분들이 정말 복음이 필요하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정말 그런 분들한테 복음을 전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이 가정 집회를 하면 좋겠다. 그래서 이걸 기획을 하게 됐는데요. - 석경영(기쁜소식 김포교회) <리포터> 말씀을 듣기 전 세미나에 모인 성도들은 찬송을 부르고, 피아노 독주를 감사하며 말씀 앞에 마음을 모읍니다. 이상준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하며 젊은 시절 죄에 이끌렸던 자신의 간증으로 죄의 실체를 밝히며 죄를 깨달았을 때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섬기시는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한 분주한 손길로 새로 오신 분들은 가족애를 느낍니다. <인터뷰>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 앉아 있는데 그냥 한 가족 같고, 다 똑같이 내 형제 같고, 이런 편안함들, 그게 어떻게 보면 하나님이 내려 주신 한 형제, 자매라는 게 이런 건가 하는 생각을 해서 참 좋았던 거 같아요. <리포터> 작은 모임 속에 살아 계신 하나님이 크게 일 하시며 형제, 자매들 마음에 더 큰 소망을 품게 합니다. Good News TV 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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