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굿뉴스코 단원 근황
<앵커> 올 해 9기로 탄자니아에 파견 된 굿뉴스코 단원들은 다양한 클래스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머지 않아 열릴 월드캠프 준비로 탄자니아 IYF는 분주한데요. 활기 넘치는 탄자니아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9기 탄자니아 굿뉴스코 단원들이 발길을 재촉합니다. 탄자니아에는 어린 나이에도 가사 활동을 하느라 정규 교육을 받지 못 하는 어린 학생들이 많습니다. 정부는 이런 학생들을 모아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나 내막을 들여다 보면 터무니없이 빈약한 실정입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은 일주일 다섯 차례 학교에 찾아가 언어, 댄스, 컴퓨터, 성경을 가르치는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됐고, 특히 성경 클래스를 통해 말씀을 들으며 부모가 없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품기 시작 했습니다. 타 학교에서도 IYF 클래스에 대한 소문과 요청이 늘고 있으나 한정 된 인원과 전문직의 부족으로 모두 충족할 수 없기에 매우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또한 굿뉴스코 단원들은 8월 13일부터 18일에 있을 2010 월드캠프 준비로 한창입니다. 매일 대학교와 시내 중심부에서 월드캠프를 알리며 과거에 IYF를 접했던 학생들과 만나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소년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열린 2009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1500명의 참석자들은 올 해도 개최되는 월드캠프에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월드캠프에 상당하나 비용이 필요함에 따라 국내 기업이나 관공서를 통해 스폰서 모집에 나섰습니다. 각 분야에서 많은 후원자들이 생겨나 2010 탄자니아 월드캠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밝은 내일의 리더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 될 것입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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