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리면서
관련하여 형제자매님들의 응답이 너무많아 응답을 자제코자 하나 최근 통신사이트상에서 복음을 전하는 방식을 보면서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올립니다
그분의 직업은 의사 이셨는데 나름대로 복음을 전하고 자 수고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만 그결과(마음에 의가 이루어져 거듭나는)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프로그램내용은 대략적으로 보면 일반 산업 교육에서 볼수있는 TA(교류분석)교육을 이용하여 내(교육참여자)가 보는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의 차이를 설명 하면서 하나님이 이미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사실을 교육(?)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용 자체로 보면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만 하면 모두다 구원을 얻을수 있는것으로 보였으나 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도자 스스로는 죄에 대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하여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는것이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영원한속죄는 자기백성 곧 선택받은자의 죄만 사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장로교교리)
물론 이러한 말씀이 성경에 없는것은 아니지만 성령의 죄에 대한 심판은 불신에 대한 심판이라고 요한복음에 분명히 말하고 있고 택한자라함은 예수그리스도(방주) 안에 있는자 를 말함인데도 말입니다
저희교회(광주제일교회)의 한자매님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읽어 보다가 구원을 받으셨는데 그 간증이 너무나 뜨거웠습니다
그분에게는 하나님이 전도자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신것이 아니라 그의 삶 자체를 복음그대로 인도 하셨기 때문에 30여년 정통(자칭)교단이라 하는데서 신앙의 고통(그분의 간증)을 겪다가 그교회에서 수없이 들었던 예수님께서 내죄를 ?어주셨다는 부분이 설교말씀(히브리서)을 읽다가 마음에 이루어(믿어) 지면서 그기쁨을 말할수 없었다 하셨습니다
그분은 구원을 받은후 교회 없이 혼자 지내다 마음에 말씀이 없는것이 고통이 되어 저희 교회를 만나게 되어 지금은 은혜로 교회 안에 머물고 계십니다
구원은 저희가 전하는(혹 사역자들의 말씀)말씀을 다듣는다 해서 구원을 받는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그여러가지 말씀중 마음에 세계와 제사에 관련된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듣다보면 말씀이 마음에 받아 드려지고 복음이 믿어지는 사람들이 많은것을 봅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도구이고 구원 하시는 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하는 말씀처럼 똑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이런 부분 저런 부분 의 말씀들이 듣는이의 마음에 믿음과 확신을 주는것을 보면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라 생각됩니다
복음은 말에 있는것이 아니라 능력(구원)에 있는것 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