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제님께
게시판을 보다가 깜짝 놀랐읍니다.
교회에서 식사를 같이 가장 많이 해 본 분의 이름을 발견하게 되어서요.
너무 반갑고 이렇게 연락을 가능하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소식이 궁금했었읍니다. 김목사님편으로도 안부를 물었읍니다만 하나님은혜
안에서 잘 계시리라 믿었읍니다.
선교학교생활은 좋으시죠?
이제 머지 않아 선교사님이 되셔서 더 넓은 광야로 나가 복음을 전할 형제
님을 생각하니 참 소망이 됩니다.
자매님과 애기도 건강하시죠?
저는 이곳에 오자마자 집사람의 수술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의 은혜죠. 교제중 입니다. 기도 좀 해 주십시요.
제가 다시 연락을 드리겠읍니다.
공용컴퓨터인데다 한글을 만들다시피 해서 쓰다보니 밤시간이 편합니다.
여하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십시요.
윤병욱 형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