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부터 착공된 공사현장에 파일을 박으면서 진동이 일어나 주변 주택에 균열이 갈까봐 염려가 되어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틀동안 진행된 파일공사중 다소 주민들의 불평이 있었지만 은혜롭게 80개의 파일공사를 마쳤습니다.
말씀없는 저희들의 혼돈스러운 마음에 말씀이 박히면서 믿음의 반석이 되어 신앙의 집을 세우시듯 쓰레기 매립장인 땅위에 기초를 정하지 못하여 오랜시간을 보내면서 주님의 은혜로 종을 통하여 파일공사로 기초를 정하게하셨습니다.
파일 하나 하나가 땅속에 박히면서 혼돈스럽던 땅이 반석으로 변하여 무너지지않는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질 것을 생각하니 감사하고 소망이 생깁니다.
봉사할 손길들과 물질을 두고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저희들의 마음에 믿음을 경험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