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너를 부르네...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하나님 크신 사랑 한이 없어라
악한 죄 벗으라고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주님 너를 부르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찬송가 187장 2절을 시작으로 수옥 마을집회의 둘째날 막이 올랐습니다.
초등학생부터 90세 할머니까지 첫날 집회와 같이 20여명 참석했습니다.


제 아이들이 모두 셋이거든요.
하루는 둘째가 너무 예뻐서 "아유~ 창성이 이뿌다~~"이러면서 칭찬을 했는데
옆에 있던 첫째 아이가 질투가 나는 눈빛으로 쳐다보더니
자기도 "이뿌다~이뿌다~" 그러는 거에요.
근데,, 분명 이뿌다고 칭찬을 해 주고 있는데 창성이는 계속 우는거에요.
얘가 왜 그러나....하고 보니
아니 글쎄,,//
소영이가 한 손으로는 창성이 머리를 쓰다듬고 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창성이 허벅지를 사정없이 꼬집고 있는것 아니겠어요?
하하하하

저는 소영이한테 누굴 미워하는 마음을 가르쳐 준 적이 없거든요?
그러면 그 마음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네,,
태어날 때부터 그 악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 거에요...

조영구 전도사님 말씀 中
죄를 시작으로 복음까지 모두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말했다고 말씀드릴 때
여기저기서 `아!`, `음~`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무너무, 아~주 궁금했는데 알게 됐을 때 나오는 그 감탄사처럼 말입니다.

전도사님께서 말씀시간 중에 "그렇죠?"하고 물어보시면
참석하신 분들은 "그렇지 그렇지, 암,,,,그렇고 말고.." 하시면서
말씀을 참 잘 들으셨습니다.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
라는 말씀을 종에게 허락하셨는데
주님이 이 말씀 그대로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옥마을에서 교회에 다니는 가정은 두 가정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할머니와 손자들이 어제 참석했는데
요즘 아이들 답지 않게 말씀에 참 관심이 많고 대답도 참 잘했습니다.
오늘이 수요일이어서 자기 교회에 가야된다고 하는데
8시 30분에 마치면 바로 집회 장소로 오겠다고 하는 그 마음이
참 이뻐보였습니다.


1시간 전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