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를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옜날 우리 수양회가 지어질때 누군가 그랬죠...
"이야 끝이 안보인다. 우리 주님 오실때까지 있으면 되겠다"라고 했지만...
몇년후 수양관은 어느새 앞뒤가 꽉꽉 채워져 있었고....
이번 집회도 마찬가지로 (물론 저는 가보지도 못했지만)
약 10000석이나 되는 많은 자리에 과연 채워질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에 전혀 상관없이 약속을 이루시는 것 같습니습니다.
"이성에 내 백성이 있노라...."
이번 집회때 영혼이 마치 물흐르듯이 앞으로 나와서 앞에 발 디딧을 틈이 없도록
와서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1명만 하더라도 귀한 영혼인데 이번엔 수많은 영혼이 오는 걸 보면서
이 영혼들이 다 구원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서울의 시민들에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서 역사하실것 기대하니
너무나 흥분되는 마음이 듭니다...
저녁마다 가만히 앉아서 귀한 말씀을 듣고 있지만 옆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번 집회가 너무나 은혜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