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 교회에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도 복음주의 교회라고 들어서 한번 들려 본 것입니다.
잠실 학생체육관서 집회한다는 팜플렛을 읽고
거기 나와 있는 박옥수목사님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곳에 들어와 본 것 입니다.
일반 복음도 없는 교회에서 세칭 구원파라
이단취급 받는 것 알고 있고 제가 다니는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참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이단취급 받는 것이 너무 슬픈 일입니다.
저는 10년전에 구원받은 직후,
박옥수 목사님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을읽어 본 적이
있고,지금 그 책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 책을 보고서 제가 구원받을 때 깨달은 복음과 같아 기뻤습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님도 복음을 증거하시는 귀한 하나님의 종이라는것을
알 게 되었지요.
비록 교회는 다르지만 구원파라 불리는 교회의 복음을 깨달은 교인들은
모두 거듭난 한 형제자매라 생각합니다.
세부적으로 교리에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같은 복음이니까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움은 복음주의 교회들끼리 전혀 교류가 없다는 것입니다.
주제 넘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자기의 교회만 진실된 복음을 전하는 것 같은
독선적인 면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점이 아쉬우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이것 저것 괜히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메일로나마 이 교회의 거듭난 성도들과
교제하고 싶어서 입니다.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