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청소년 수련관에서 3월 8일(목) ~ 10(토) 3일간
[넓은문 좁은문],[부자와 나사로], [어이! 친구] 인형극 집회가
은혜롭게 마쳐졌다.
처음엔 하나로마트에서 집회를 할 계획 이었지만 뜻대로 되지 아니하고
이곳 저곳을 알아 보다가 어떤 사람의 권유로 청소년 수련관 관장과
연결되어 청소년 수련관 소극장에서 무료로 3일간 집회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이 인형극 상영을 앞서 준비하신 장소를
통하여 하나님의 행하심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날에 심한 눈보라가 치는 가운데 한편 걱정을 했지만, 인근 교회와
몇 명의 영혼을 하나님이 보내 주셔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관장님의 초청으로 둘째날에 아기스포츠단 150명과
세째날에 초등학생 50명에게 두편씩 상영 되었다. 그런데 세째날
유아들의 인형극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많은 엄마들이 오셔서 인형극과
일체가 되어 아브라함 인형의 질문에 죄사함 받고 싶다고 손을 들었다.
그리고,아기 스포츠단에 형제님의 7살인 아이가 있었는데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하나님 아버지-하나님 아저씨,하나님 할아버지"의 기도하는 장면을
들으면서 너무 재미있어 했었고 나사로가 천국에 가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어떻게 구원을 받는 거야, 구원을 받아야 천국에 갈수 있다는데
엄마는 구원 받았어"란는 질문에 "그것은 아빠에게나 물어봐"라고
하면서 핍박하던 형제님의 부인가 주일날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은혜의 손길을
볼 때 뜻하지 안는 공연 2차례를 통하여 어찌 할 바를 몰랐고 몸도 많이 피곤
하였는데 우리가 알지 못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주님의 길로 인도하시는 마음을
볼때 너무 감사하고 새힘을 얻게되면서 인형극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여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