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을 했어요.. 드뎌 대학생이 됐지용..^^
대학생이 돼면.. 좋을 줄 알았는데... 더 힘들어요..
친구들도 조금이지만.. 사귀었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어려움은 피하지 말라구 하셨죠??
근데... 저희 한라대에 성경써클을 만들어 보라구 말씀하셨어요.. 목사님께서..
너무 부담스러워요... 분명 하나님의 일이니깐..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혼자 있다는 생각에..딱 한명만이라도 좋으니깐...구원받은 형제나 자매 한명 있었으면해요.... 제주 교회에는 학생자매들이 없으니깐... 말은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구미에서도 그랬지만...^^;;;
지금 제 형편이 더욱 커 보이구 힘들어요.....
오늘도 교회가야 됐는데... 상황이 너무 어려워 졌어요.....
운동 때문에 힘든것 보다도..사람들 때문에 너무너무너무......T^T
학교에 가서 동아리 만드는 거 물어 봤거든요... 교수님이랑.. 인원이 22명이 넘어야 ?다구... 다음주 부터 신규 동아리 만들수 있다구 ...
아무것도 없이 처음 이런걸 할려구 하니깐.. 너무 힘들어요..
이글 보시는 분..........
어떻케 동아릴 만들어야 돼는질 가르쳐 주세요..
그리구 기도 마니마니 부탁드려요..
구미 교회 형제 자매님들..........
미정이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 미정이 힘들어요
이글 보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 기도해주세요...
제주도에도 동아리 만들수 있도록..
그리구.. 많은 학생들이 구원 받을수 있도록...
지금 저희 학교엔 저 혼자 밖에 없거든요..
너무너무 연약해서요...몸은 튼튼하지만...^^;;;
많은 말을 올리곤 싶은데요.. 너무 많아서...
생각나시면... 기도 부탁드립니다.....
모두모두 잘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