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충주교회 학생형제입니다..
귀하고 복된 수련회를 다녀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학생수양회도
그렇고.. 이번 수련회도.. 저희 학생들을 위해서 미세한 부분까지도 마음을 쓰시고
그런 모습을 볼때.. 감사가 되어집니다
은혜입을 조건이 하나도 없고 티끌에 불과한 인생인 저희들이 무엇이간대..
주님이 저희들에게 일을 하시고.. 종들의 마음이 우리들과 함께 하신다는데
너무 든든하고.. 감사가 되어집니다
그룹교제를 통해서 마음에 숨기고 있던 것들을 끄집어 내고 종들의 말씀을
통해서 내일 이맘때에 라는 믿음의 말씀처럼 저희 마음이 달라지고 있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을때에 이헌목 목사님이 미국의 형제님들 간증을 들을때 마약에 빠지고
교도소를 들락날락 거리는 사람들도 말씀에 붙잡혀서 이끌어지는 그런 말씀을
들을때 내일 이맘때에 라는 그 믿음의 말씀이 제 마음에 소망으로 심겨지게
되고 5년 이맘때에.. 10년후 이맘때에 주님이 힘있게 일하셔서 바뀌어질 제 모습을
보니까 소망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것은 세상편으로 가 있던 제 마음을.. 다른 학생친구들 마음을..
복음편으로 바꾸어 주시고 복음을 위해 살 마음이 없었던 저에게.. 저희
학생들에게 선교사라는 꿈.. 복음전도자라는 그런 꿈을 심어 주셨습니다
이젠 방학 기간이 끝나고 학교에 돌아가게 될텐데.. 수양회가 끝나고 또 다시
세상편으로 빠지는게 아니라 더욱 힘차게 주님의 마음이 제 마음에 역사하시고
전국에 있는 모든 학생 친구들 마음에 역사하셔서 복음의 역사가 전국에
나타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기 때문에 모임에
참석하는 부분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학생형제자매님들.! 기억 나시면 절 위해서 기도 해주세요(학생이 아니라도 해주셔도..돼요..)
또 제가 가는 학교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세명입니다. 지금은 세명이지만
3년 이맘때엔 제가 졸업할때 쯤에는 작은 불꽃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듯이
학교가 바뀌어 있을... 모습을 보니 감사가 됩니다
벌써부터 마음에 다음 수양회가 기다려 집니다. 다음수양회때는 전도훈련반도
하게 된다고 하는데 마음이 설레고 다음 수양회에 갈때까지 주님의 마음이
제 삶을 이끌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친구들아! 남대구 사모님의 편지에 나오는것처럼 우리는 정말 종들의 마음
을 먹고 사는 자들인데 종들의 기도가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다음 수양회때는 귀한 간증을 마음에 담고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수양회때 5개월후 이맘때엔 주님으로 말미암아 바뀐 모습으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