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복음을 전하다보면 저자신이 복음의 이론은 명확히 정립되어있는데 죽음이후의 세계에 관하여 무지하고 확실한 지식을 가지지 못한부분을 발견하곤합니다. 물론 지식으로 복음을 전할때 받는자도 그냥 지식으로 받아들여 구원이 마음에 이루어 지지않는 모습을 종종발견하기도 합니다만, 명확한 말씀으로 확신을 가질수 없다면 내가먼저 힘이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간의 죽음이란 영과육의 분리를 의미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육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앞에 서게되는데 죽음이후에 인간의 영혼은 심판때까지 어디로갑니까?
심판의 그날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날을 가리키는것이 아닙니까?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거지나사로 이야기에서 나사로가 아브라함과 함께
머무는곳이 천국(paradise)인가요?
부자가 머무는곳이 음부(hell)를 말하고있는데 그곳은 지옥을 가리키며 부자는 이미 심판을 받은것인가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때 십자가에달린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신것을 보면 구원받지못한 강도는 지옥에 있을터인데 그는 심판을 거친것입니까?
결국 저의 의문은 지금, 아니 이전에 죽은영혼들이 주님의 심판의날(재림)까지 머무는곳이 어디인가하는 문제인것같습니다.
우리교회가 거듭난교회라고 세상사람들에게 이야기할수있는것은 확실한 말씀의 근거아래 복음의 이론을 제시할수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기에 이부분도 저가 말씀으로 정립되어 있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여쭈는것이오니 지식만을 쌓으려는 믿음없는부분을 나무라지만 마시고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