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을 내 소유로 삼고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서...
류홍렬목사님께서 근간에 마태복음 5장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라는 말씀을 그 전에는 그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이야. 예수님이 하셔야 되는거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사람과 동행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사이인 그 사람인데 억지로 오리를 동행하자고 한다면 내 본심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과 10리를 동행할 수 있다는 것은 내 자신이 내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남의 것 즉 그 사람의 것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그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내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변화 시켜 보려는 마음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내것이 내것이 아니고 내 자신이 내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이고 주님의 것이라고 하며 내 소유는 없다고 말씀하고 계시더군요. 이 말씀을 자원자로 일하는 부분에 적용을 하면서 생각할 때 정말 이 일들을 내 자신의 마음과 내 소유의식을 가지고는 도저히 이 일들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 자신에게서 떠나고 내 소유에서 벗어나 내것이 없는 나를 생각하면서 주님의 인도만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어 졌습니다.
내 육신은 끊임없이 나를 요구하고 내 육신의 욕구를 채우라고 요구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요구를 들어 주지 못하고 있는 나를 보고 한탄을 하고 정죄를 했습니다. 주님은 내게 속해 있는 모든것, 즉 감정, 생각, 욕구 모든것을 내것으로 받아 들이고 인정하지 말고 내 자신에게서 멀리 떠나 딱 한분, 예수 그리스도만이 존재를 하시고 운행을 하시고 역사를 하시는 세계속에 주님이 나를 쓰시면 쓰임을 받는 것이고 주님이 나를 쉬게 하시면 쉼을 누리는 주님 만 존재하시는 세계속에 있게 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음성채팅을 공지합니다. 지난번 음성채팅에 참석하지 않은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채팅에는 꼭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 일시: 2001.1.28일 일요일 밤 11시
-. 채팅장소: 호산나 넷 음성채팅
-. 채팅방 이름: 구원간증 담당 지역기자 모임
-. 참석대상: 구원간증 담당 지역기자
-. 교제할 내용: 향후 선교회 기자의 나아갈 방향, 취재 방법, 애로사항, 문의사항 등
구원간증 담당 지역기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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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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