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이번 4차수양회 기간에 담배를 끊게 되기를 바라고
종께서도 이번에 끊겠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저에게도 그 믿음을
심어 주셨는데 저는 결국 또 몇대 피우고 말았습니다.
아이고 이놈에 왠수같은 육신
하지만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룻기 4:18 말씀
"이에 시모가 가로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되는 것을 알기까지
가만히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날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오늘 장년회때 담배 끊었다는 간증이 나와야 하는데 피워 버렸으니
어떻게 간증을 합니까 그래도 해야지 못 끊었다고 하면서
성경을 폈는데 이 말씀이 제 눈에 들어왔고 마음에 쉼이 왔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 샷다 마우스로 장년회를 마쳤습니다.
이제 주님이 이루실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