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결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21:1-2)
미혹에 빠진 불자중생들을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잠깐 제정신을 들게하사
정결치못한 자신의 마음을 보게하사
그런 고백이라도 하고 가게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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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희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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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본인의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도서출판[삶과 꿈]-왜 성철 스님은 천추의 한을 안고 떠났나?
에 있습니다.
초인적인 극기 수행과용맹정진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어 성불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성철 스님.
그러나 그는 마지막 임종직전에
"한평생 남녀무리를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라고 속인죄가
너무 커 지옥에 떨어진다"
고 회한으로 몸부림치며 천추의 한을 토로했다.
과연 그가 도달한 깨달음의 실체는 무엇인가?
성철스님의 열.반.송.
- 근거 (조선일보 1993.11.15 15면),동아일보(1993.11.5 31면)
경향신문 1993.11.5 9면, 중앙일보 1993.11.5 23면
(한자를 이글로 표현을 못하겠군요...한 자는 생략.음만 따옵니다.)
생평기광 남녀군 - 일평생 남녀무리를 속여 미치게 했으니
미천과업 과수미 - 그 죄업이 하늘에 미쳐 수미신보다 더 크다
활염아비 한만단 - 산채로 불의 아비지옥으로 떨어지니 한이 만갈래나된다
일륜토홍 괘벽산 - 한덩이 붉은 해가 푸른 산에 걸렸구나
성철스님은 조계종 종정으로 있던 1987년 `부처님 오신날` 법어에서
"사단이여! 어서 오십시요,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로 부처님입니다."라고
신앙고백을 했다.
조선일보 - 1987.4.23 7면
경향신문 - 1987.4.23 9면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사서실 [큰빛총서 1] - 서울사시연 1994년
p. 56-59
왜 성철 스님은 천추의 한을 안고 떠났나? (삶과 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