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남교회 청년자매입니다.
96년도에 구원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지 않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99년도에 다시 교회 안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저희 학교에서 집회를 하려고 하는데 학생처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습니다. 정식 동아리로 인정을 받고 있지 못하다는 이유와 작년에 저희 학교 집회에서 외부인이 많이 들어 왔다는 이유로 집회를 허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장소도 빌린 상태라 걱정을 하지 않았었는데 이런 부분에 길이 막히는 것을 보았을 때 너무 답답하고 하나님밖에 찾을수 없습니다.
상부에 보고를 올려보겠다는 담당선생님(담당선생님은 저희 선교회를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의 말을 들었습니다.
내일 다시오라고 하는데 형제자매님들을 기도 부탁드립니다.
작년 저희 학교의 집회에서 거의 대학생 형제 자매님 외에 부인자매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학교측에서 문제가 많았고 타 종교 동아리에서 저희가 복음 전하는 것을 안좋게 보고 학교측에 문제를 제기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학교에 구원받는 형제자매들이 생겨서 정식동아리로 승인받을수 있도록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학교이름은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동대전교회 도숙희자매님 혹시 이글 보면 동생한테 전화(016-389-7880)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