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학전도사님전
강전도사님 전

안녕하셨어요?
드디어 한글이 인스톨되었읍니다.
비록 자판은 안보이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입니까.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에딘버러한인교회에 있는 분들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서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알고 있던 후배(영국에 5년째 거주, 이곳이 아니고
다른곳임)에게 연락이 되어서 가르쳐 준데로 했읍니다.
권오선목사님과도 연락이 되어 자문을 받았고요. 권목사님은 폴란드 등을 순회
하면서 선교를 하시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해 들었읍니다.

그동안 저나 선교사님이나 애를 좀 태웠읍니다만 이제 편하게 우리말로
교제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역시 우리말이 쉽군요...

홈페이지를 여는 순간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많은 소식들을 볼 수가 있었읍니다.
박목사님의전도여정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요,
이한규목사님의 이단의 정의에 대한 글도 참 은혜가 되었답니다.
사실 한달남짓한 기간이었지만 말씀의 갈급함을 깨달을 수 있었읍니다. 많이
답답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렇게 홈페이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 든든
합니다.

이글은 시험적으로 올린 것입니다. 앞으로 주님안에서 많은 교제를 나누기를
기도드립니다.

인터넷선교부의 더큰 역사를 기도하며

윤병욱 형제 드림.

추신:email로 글을 쓰려니까 제 개인-로그인-번호를 넣으니까 사용못하게
막는 것 같아요. 그냥 anonnymous로 들어와서 인터넸상에서 연락을 당분간 해야겠
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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