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세기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갈망
위의 두형제님이 답변하신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제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겠더군요

하지만 제게도 질문 하신분에게 답변을 할 마음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질문하신분게서 자신을 과학적인것을 믿는 믿음이 강하다고 하시는 것 같더군요

저도 구원받고 믿음의 길로 들어서기전 학창시절에 열심히 종교생활을 하면서도 그런 과학적인것을 숭상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대학이란곳에 가서 철학이란것을 배우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진짜 과학이 할수있는일이 어디가지인지를 아는사람은 절대로
과학을 믿지않습니다

과학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다른경험을 바탕으로 추리하면서 발전시켜온 것들인데

본다는것 이것이 가장 믿을수없는것이지요

눈에 보이는것은 빛이 어떤 물체를 비출때
그 빛이 몸을 통과하기도 하지만 반사되는빛도있는데
반사되는빛이 눈동자 내부로 들어와서 망막에 자극을줍니다
빛은 색상에따라서 다른 파장과 에너지를 가지고있는데
그 에너지의 강도에따라 망막에 상이 생기는겁니다
그파장이 너무 빨라도 못느끼고 느려도 못느낍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는 수많은 자외선 적외선 엑스선
나름대로 학자라고 자부하던 사람들이 무시했지요 지금은아니지만
시대를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지구의 자전이나 공전은 더 좋은 예입니다

당신에게도 그와 유사한것들이 없을까요
당신도 모르는사이에 당신이 아는것으로 진리를 무시하고 있을겁니다


허상을 보고 살면서 헛된생각을하고 헛된길로 가는것이

자기보는것 아는것 경험을 믿는 자들의 결국입니다

오직 믿을수 있는것은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거져있느니라
는 말씀이 당신에게 합당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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