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하라"(약4:8)
여기서 죄인은 온전한 믿음을 이루지 못한 자들
곧 두마음을 품어서 요동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 두마음이 다투고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갈5:16-24)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라고 선언할 수 있는 믿음이 이루어졌다면
로마서7장에서 내속에 있는 죄로인하여 탄식하든 바울이
로마서8장에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라는 말씀도 또한 이루어 질것입니다.
육신의 부활때 온전해진다고 하기보다는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떠나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히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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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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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기록한 말씀중에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라는 말씀 한 구절만 가지고
그 말이 신약성경을 기록한 헬라어로 현재형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죄사함받고 믿는 자가 의인이요
죄인이 아니라는 말은 합당치 않다라고 문제삼아
이단이라고 공격하는 글에 인용하는 것을 흔히 본다.
그러나 성경 본문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자.
왜 그런 말을 했고 어떤 의미로 그 말을 했는지를
살펴본다면
성경이 말씀하시는 요지의 전체적인 흐름을
영으로 분별하지 못하는 자라도
초등학교 6학년 정도만 되어도 그 말을 사용한 의미를
독해(讀解) 할수 있을 것이다.
다 아는 말씀이지만 본문을 다시 옮겨놓고 살펴보겠습니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셨도다.
죄인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을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딤전1:13-16)
바울은 `전에는---포행자 이었으나 --- 행하였음이라`
전에는 내가 예수를 핍박하고 믿는 자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선 죄인중에 괴수 이었으나
지금은 긍휼을 입어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행24:5)
그들이 말하는 이단의 괴수가 되어
그들이 말하는 죄인의 괴수가 되어
이제는 핍박자가 변하여 핍박받는 자가 되어
나사렛 예수를 전하는 괴수가 되었음을
현재형으로 표현 한것 것이다.
또한 예수님을 핍박하고
예수믿는 자들을 죽인 믿지 않을 때의 자신의 모습을
강조하여 표현하기 위해 과거완료형을 현재의 시제로
나타내어 쓴 것 같기도하다.
나는 헬라어도 잘 모르지만
성경전체의 문맥의 흐름으로 보아서나
이곳 본문의 문맥의 흐름으로 보나
아무 문제가 없다.
만약 사도 바울이 지금도 자신이 죄인중에 괴수라는 뜻으로
표현했다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4:16)
고 할수 있겠는가?
그리고
"한 사람(첫 사람 아담)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속죄와 번제제물되시어 그 몸으로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심)
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9)
여기에서도 사도 바울은 분명히
믿지 않든 죄인이었든 자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인됨을
말하고 있는데
사도 바울이 믿은 후에도 죄인이라면
바울이 기록한 로마서5장19절의 기록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오늘 타락한 영혼이란 이름으로 이곳 선교회를 근거없이 비난한
내용의 글을 보니
"죄인중에 내가 괴수니라"고 현재형으로 말했는데
당신들은 믿어서 의인이 되었다고 하니 이단이다 라는
전혀 성경적 근거가 없는, 성경을 모르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모르는 종교인의 소경됨을 스스로
폭로하는 글이었다.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롬5:9)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라는 말씀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물론 생명의 씨가 심겨진 유정란이라 해서 그냥 방치해 두어도
성장하여 육체의 껍질을 깨고
어미닭의 형상을 닮은 병아리로 변하지는 않는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성령님의 품안에서 인도함을 받고 말씀을
공급받고 자라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나사이에 죄사함으로 죄의 담이 무너지고
죄가 해결된 순간이 없다면 이는 무정란이요.
아무리 열심을 내고 종교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생명의 성장이 없는 죽은 자이다.
죄사함으로 영이 살리심을 받고 다시 나야한다.
성경은 이를 말씀했고
예수님은 죄사함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인데(눅1:77)
예수님의 무엇을 어떻게 믿고 있는지 답답하다.
나는 기쁜소식 선교회가 정확한 복음을 전하며
믿음으로 사는 성장된 말씀도 전하는 모습을 보며
성령님의 인도 하심과 공급을 받는 주님의 피로사신 몸된
교회이며 성령께서 역사하심이 있음을 본다
또한 이곳 선교회를 통한 주님의 약속도 보았다.
성령의 역사로 되어지는 일들을 훼방하는 자들이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범치 않기를 기도합니다.
보혈로 말미암아 주님의 의를 입어 의인됨을 믿지 않고
말씀을 거부하는 자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