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학창시절 그냥 친구들이 좋아서 교회에 발을 들여 놓았다가 커다란 상처(교회 연보-정말 내야할 물질이 없었다)만 받고 교회와 담 하나 사이를 불혹의 나이에 가까이에 서야 다시 찻았으나 기도를 하면 할수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날마다 쌓여가고,성경을 대하면 마음에 구속만이 더할뿐 시간과 물질과 몸을드려 오히려 심령의 고통만이 찻아올뿐 예수님은 아직도 문밖에 서 계셨습니다.
이교회, 저교회 모두 하나님이 계시다고 하였지만 저의 맘속엔 역시 찻아 오시질 못하고 기도하며 눈물을 뿌릴때 잠시 찻아온듯 하시다 이내 떠나 가셨습니다.
결석을 자주하고 번민하고 있을때 은혜교회의 한 형제로 부터 참복음을 들었으나 흘려듣고는 아주 분개 하여 그 형제에게 전화도 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이내 은혜교회 사역자분이 방문하시어 교제를 원하셨으나 저는 냉담 하게 조그만 지식으로 알고 있는 이단에 관하여 논하며 받아드리질 ?았습니다.
하지만 사역자께서 놓고간 소책자(두부류의 신앙)을 읽고서 부터 마음이 요동치고 말씀이 궁굼해지기 시작하여 책자 후편에 적힌 주소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1.2.3권을 주문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그사이 이마음의 죄는 모두 사해지고 구원을 얻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나 교회를 옮겨야 한다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이길 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그마음으로 계획할지라도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 이라는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때 세상에서의 핍박이 하늘에서의 영광인줄 믿습니다.
참복음을 대하고 은혜교회 발을 들여 놓기까지 2년동안 예수님께서는 문앞에 서계셨던 것입니다.
값없는 은혜에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주께 돌림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