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의 위치는 지옥갑니까?`라고 누가 묻는다면 하나님의 마음으로 `네`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타이틀로 교제를 하게될때 `당신 죄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많은 목회자들이 그 대답대신에 `나 목사입니다.`의 말들 앞에 어떤
직분에 대하여 인정해줌이아닌 죄가 있고 없는 부분에 촛점을 맞춰서 `목사
라도 죄있으면 지옥갑니다.`라는 말을 지적해 주듯이 육의 위치에서 벗어나
지 못했다면 결국엔 죄사함을 얻지 못한 결과 이기 때문에 육에서 영으로
구속받은 마음의 세계가 아니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죄사함을 얻으라 그
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는 말씀에 근접도 못한 상태인 것입니다.
육으로 내려가 있는 자체가 죄가 된 것이며, 육신의 혈통에 속한 나로 보는
세계에서 마음의 근원이 하나님의 자녀로 즉 영에 속한 나의 위치로 옮겨진
것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인것이며 `나` 라는 주체는그대로 이면서 죄가 있는 사람이었다가 죄가 없는 사람이라면 하늘에 속한 신령한 세계에 속한 영의 위치가 될 수 는 없는 것입니다.
죽음의 강을 의미하는 요단강가에서 십볼렛이냐 씹볼렛이냐 함은 육의 죽음
을 통과하지 않고는 건널 수 없는 영이냐, 육이냐를 놓고 심판을 받는것입
니다.
종교의 세계에서의 차원이 다른 부분의 말씀을 듣고 쉼을 누릴것이 아니라
나의 위치가 육이냐 즉 행악의 종자의 위치인지, 아니면 나의 위치가 영이
냐 즉 하나님의 아들의 위치인지 둘 중 하나에 속한 것이기에 분별해 볼
수 있는 마음으로 새겨 들으시길 바랍니다.
`믿음으로 천국가는데요 죄는 있는데요` 하는 말이나 `죄사함받고 성령받았
는데요 행악의 종자인데요`하는 말이나 다를바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