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평에 있는 한 학생 형제입니다. 저희 교회는 개척이 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는 복음앞에 사는 것이, 교회로 말미암아 삶을 사는 것이 무언지도 모르고 살아갔습니다. 그저 교회만 다니고 간증이 있으면 간증을 하고 그것으로 몇일간 가다 곤고함에 빠지고... 믿음으로 산다고 종들은 그러지만 저는 어려서 믿음으로 산다는 그런것에는 관심조차 두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청소년수련회 이후 하나님께서 나의 세계는 없고 하나님외에는 모든것이 허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전도하고 학생들을 이끌고 하는걸로만 마음 깊숙한 곳에서 있었지만 하나님이 보시는것은 그런 내것이아니라 새 피조물이된 내속 사람을 하나님은 보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복음을 전해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복음 전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하나님이 그 학교에 나를 보내셨고 일하실분은 하나님이시기에 내가 하지도 않아도 하나님이 하시기에 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성경도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조때 부터 하나님은 나를 나보다 더 잘아시고, 처음부터 하나님앞에서 살도록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많은 사람들이 잘할려고만 하지 하나님속에서 편히쉬는 그것을 모르고 살고 있는데 주님이 학생들에게도 믿음을 허락하시면 하나님앞에서 은혜를 입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교회 학생 형제,자매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