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사함이 우리의 행위나 댓가 없이 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죄사함에 대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백화점에서 옷을 한벌 사게될 때 우리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되지요 그래서 그 물건이 비싸건 싸건간에 우리는 그 옷에 만원어치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무상으로 주어지는 것은 그 가치를 매길수가 없지요
꼭 무엇인가 우리가 보상을 해 주어야만 그것이 내게 이루어질 것 같은 강박관념은 한 때 오해했던 옛 신앙인들의 생각과 다를 바 없다고 보구요
암튼 우리의 죄사함은 요구하는 자에게 무상으로 주어진다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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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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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참석해서 교제도 해보았는데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예배중에 하지않는것 같아
왜 그러는지 자세하게 말씀해 주실분이 계시면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풀어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죄를 사하셨다는
사실이 말씀을 들을때는 믿어지는데
심장에서는 죄에 대한 고통으로 괴로움이 있어서
꼭 금식기도하고 울고불고 죄에 대하여
슬퍼하고 통곡을 해야 없어질것 같은 마음이들고
말씀을 그냥 믿어라 하면 용서함받은 시원함이 마음에서
생기지가 않아 심장이 아픕니다.
저의 얘기에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