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석태 형제님
형제님께서 자주 이런류의 글을 올리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이글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형제님도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이야기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형제님 우리 한번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여 봅시다.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하여 끝까지 함께하고자 했던 마음은 가식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끝은 결국 예수님의 말씀처럼 부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도 자주 베드로와 같은 마음을 가질때가 많아요. 우리는 늘 예수님과 함께 하길 원하고 주님의 은혜안에 항상 거하길 원하지요. 그러나 우리의 원함은 결코 능력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했던 삶이나 각오나 결심의 끝은 허망하고 보잘것없는 나 자신의 무능력만 발견하게 될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보고 하나님은 아들로 보고 계시며 우리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은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가 되도록 은혜를 베푸시고 계십니다.
형제님 우리가 구원을 받은 후 무엇인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영을 주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당신 곁으로 이끄실려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을 주신거예요.
어떤 모습이든지 내게서 나오는 것은 하나님과 상관 없는 것입니다.
놋뱀을 처다본즉 살더라
항상 내 생각이 아니라 이런 나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떻게 보시고 계시며 지금 이런 나를 위하여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무엇을 준비해놓고 계신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하시면 ..,
그 하나님의 마음 하나로 모든 것은 끝납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만 줄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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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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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여.
형제 자매님.
전 부산에 살고 있는 21살 청년 형제 입니다.
제 마음속에 하나님이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있는 자리보다 사단이 있는 자리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정말 제 자신이 너무나 싫어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정말 세상에 있는 것 미련을 버릴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아요 ㅠ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