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릉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어머니가 구원을 받았다는 간증을 소개합니다.
강원지역에서 처음 있는 이번 집회를 통해 매시간마다 귀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녁 그동안 오랬동안 구원을 받지 못하고 계셨던 저희 어머님이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저희 둘째 형과 제가 87년에 구원을 받고 나서 여러번 저희 어머님을
집회나 수양회에 모시고 가서 복음을 들으실 수 있는 기회를 드렸는데
번번히 구원을 받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시곤 하셨습니다.
참 오랬동안 저나 저희 둘째 형이 교회 나가는 것을 오히려 못마땅해
하셨는데,이번에 강릉 실내 체육관 집회에 오셔서 드디어 오늘 복음을
깨닫게 되셨습니다.
사실 집회를 앞두고 제 마음에 어머님을 집회까지 인도할 수는 있지만
어머님의 구원을 제가 대신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깊이 마음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집회 얼마전 임 목사님의 말씀 가운데 열면 닫을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
가 없는 이가 말씀하시되 너희 앞에 열린 문을 두었노니 라는 말씀을
들으며 제 마음에 이번에 하나님이 어머님의 마음을 여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제 마음에 어머님을 제가 이끌수 있다는 마음이 있을때는
하나님이 역사를 안하시더니 제 마음에 간음중에 잡힌 여인 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하는 사실을 알고 나니
하나님이 어머님을 구원하시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직장에서 일하면서 제 마음에 어려운 일이 있어서 오히려
어머님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는데 오히려 하나님은 제 생각과 반대로
제가 어머님을 걱정하고 챙길때는 하나님이 아무일도 안하시더니
제 일에 빠져서 다른 염려를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어머님의 마음을
여셔서 이 복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하나님도 믿지 않으시고,하여간 제가 보기에 구원받기에
불가능해보여 제 마음에 포기에 이르렀을때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할렐루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일이 제 신앙에도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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