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의 가르침은 여전히 구약의 십계명 중 9계명의 교훈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제1계명의 교훈: 디모데전서2:5 "하나님은 한 분"
제2계명의 교훈: 요한일서5: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제3계명의 교훈: 야고보서5:12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라"
제5계명의 교훈: 에베소서6:1 "부모를 순종하고 공경하라"
제6계명의 교훈: 요한일서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
제7계명의 교훈: 고리도전서 6:18 "음행을 피하라"
제8계명의 교훈: 에베소서4: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라"
제9계명의 교훈: 에베소서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제10계명의 교훈: 에베소서5:3 "탐욕은 너희 중에서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안식일에 관한 4계명에 대하여는 신약에서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안에 있는 안식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을 뿐입니다.(히4장). 왜냐하면 구약의 안식일이나 안식년 희년 등은 오실(초림과 재림) 그리스도의 예표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 준수여부에 대한 신약성경의 가르침은 명쾌합니다.
로마서 14:5~6: "혹은 이날을 저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 지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
갈라디아서 4:10~11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골로새서 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유대인도 이방인도 아닌 신약교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