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내 구주님
끝없는 이론의 정립보다
자신의 참모습을 보여달라고
긍휼히여겨 달라고
아버지의 자비로운 손길을 구해 보십시요.
생명없는 이론의 정립은 끝도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하고 정립하는 것 자체가
육신에 속한 것입니다.
나의 지식도 나의 이론도 나의 의도 모두다
비참하게 무너져 불타버린 후에라야
심령이 가난한 백지위에 생명의 말씀이
계시된답니다.
점점더 메말라가고 아무 진전도 안식도
발견할수 없고 점점더 어두어가다가
언젠가는 절망할 것입니다.
그때에야 희미한 말씀의 빛이 새롭게 게시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격어온 과정이었습니다.
예화를 하나 들겠습니다.
스펄전이 어느날 아침 교회에 들어서는 데
새한 마리가 교회천정에 있는 유리로 된 채광창으로
날아올라 부딧쳐 떨어지고 또 날아올라 부딧치기를
여러번 하였다.
새한테는 유리라는 것이 이해 되지 않기에 그곳으로
빠져나갈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서 그랬을 것이다.
수없이 그 일을 반복하였지만 헛수고 였고 결국은
기진 맥진하여 지쳐 교회바닥에 떨어졌다.
그때에야 낮은 곳에 나있는 창문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날아가 밖으로 나갔다.
스펄젼은 그 모습을 보고 한동안 서서
큰 교훈의 의미를 묵상했다고 기록했다.
지치고 자포자기 절망한 후에
자신에게는 성경을 이해 할수 있는 영적지혜도
선도 의도 없고
미련하고 악하고 무력함을 진정자백하고
오직 하니님 한분만이 선하시고 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능력이심을 마음으로 자백할 날이
오게 된다면 그때에야 진정한 영적 성장이
시작될 것입니다.
저의 충고를 사람의 충고로 여겨 받아 드리시겠습니까?
언젠가는 님에게도 주님의 권고가 임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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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염병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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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죄란? 우리 안에서 범죄 하게 하려고 우리를 종용하고 지배하려는 능력이요 그 주체는 사단입니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이었는지라"(롬 7:11)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 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 7:19-20)
이 죄로 인해 우리는 범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사망이 온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범죄 함을 대속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고 우리의 의롭다함을 위해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5)
주 예수를 믿는 우리는 주님의 죽으심을 통해 죄사함을 받고 주님의 부활하심을 통해 의롭다함을 얻어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닌 의의 종이 되어 죄하고는 상관이 없는 영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롬 8:9-10)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 6
:17-18)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 6:22)
이 사실을 믿고 죄(원수마귀)를 대적한다면 누구나 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유의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죄를 죽이신 것이 아니라 죄에게 종노릇하던 우리의 옛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 6:6)
그러므로 죄(원수마귀)는 여전히 살아서 몸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을 미혹하고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2-13)
우리의 몸은 죽을 몸, 곧 썩어 질 몸이기에 원수마귀(죄)가 주관하여 왕 노릇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창 3:14)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 3:6)라고 하심같이 우리의 몸은 육으로 난 것이기 때문에 영이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여전히 우리의 몸은 육입니다. 육인 우리의 몸은 흙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원수마귀(죄)가 물고 뜯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령인 아담도 생령이기에 죄가 없고 비진리가 없었어도 3차원인 흙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원수마귀(죄)가 시험한 것입니다. 또한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도 죄가 없는 하나님이셨지만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기에 원수마귀(죄)가 시험한 것입니다.
우리가 완전한 성결을 이루고 온 영을 이룬다 해도 원수마귀(죄)를 하나님이 인간 경작을 위해 살려 두시는 한 우리는 여전히 시험받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선 줄로 알고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원수마귀(죄)한테 당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조차도 몸을 가지고 계셨기에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를 위해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에도 보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고 하시며 시험이 없게 하신 것이 아니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험하는 원수마귀(죄)는 인간 경작을 위해 살려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 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롬 7:5)라는 고백과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아래 팔렸도다"(롬 7:14),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 7:18)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22-25)는 고백을 통해 자신의 육신은 여전히 죄의 법을 섬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죄의 법을 섬기고, 선한 것이 하나도 없는 이 육신은 과연 무엇입니까? 바로, 몸 + 죄성입니다. 육으로 난 몸을 가지고 있기에 죄(원수마귀)가 주관하는 것을 `육신`이라 하고 이 육신을 하나 하나 구분한 것이 `육신의 일` 입니다. (염려, 미움, 시기, 질투, 혈기, 판단, 정죄, 불평, 원망, 거짓말 등등)
예를 들자면 몸을 가진 우리에게 사단이 "염려하라!"는 죄성을 주는 것이 `염려`라는 육신의 생각이요 이 육신의 생각을 마음에 품을 때 이것을 `염려`라는 육신의 일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 육신(몸+죄성)의 일을 행위로 나타내면 이것이 육체의 일(범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육신의 생각을 마음에 품기 전에 물리쳐야 죄(원수마귀)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죄의 법이란? 몸을 가진 모든 사람을 죄(원수마귀)가 주관 할 수 있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육신(몸+죄성)은 죄의 법을 섬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25)
그렇다면 육신을 가진 우리는 계속하여 죄의 법을 섬겨야 합니까? 결코 아닙니다. 이 죄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고자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
이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우리 몸에 역사 하는 죄성(원수마귀)을 대적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예를 들면 "혈기 내라!"는 죄성이 들어 올 때 "원수마귀야! 혈기 내는 내 죄 때문에 주님이 피 흘리시고 죽으셔서 이 죄를 다 씻어 주시고 이 죄에서 나를 해방 해 주셨어! 그리고 혈기 내는 내 겉사람(옛사람) 이미 죽은지가 언젠데 네가 나한테 역사 하는 거야? 이제 난 혈기 내는 죄에 대해 죽은 자야, 그리고 혈기 내지 않는 의에 대해 산 자야, 난 너하고 상관이 없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 갈 찌어다!"라고 대적하면 됩니다. 참 쉽죠?
이렇게 성령님을 통해 주님이 이루신 사실을 깨닫고 성령을 좇아 행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고 죄에서 반드시 해방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6-17)
우리의 거듭난 영의 사람인 속사람(새사람)은 성령을 따르고자 하는 소욕이 있으나 우리의 혼의 사람인 겉사람(옛사람)은 육체를 따르고자 하는 소욕이 있기에 항상 서로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대적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깨어 기도하므로 성령을 좇아 육체의 욕심을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갈 5:13)
저는 제게 육신이 있고 육체가 있어 원수마귀(죄)로부터 시험을 당할 수 있음에 진정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로 인해 저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을 항상 의지하므로 죄(원수마귀)에 대해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음을 깨닫고 성령을 좇아 행하시므로 죄(원수마귀)와는 상관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 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