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지식으로 남을까 두렵습니다..(촛점이 어디에...,)
마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하라]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이 말씀을 자세희 읽어보면 사단은 육신의 촛점을 맞추고 있읍니다.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하라>
육신의 떡은 우리 육신의 생명을 연장하게 할 수는 있지만 우리의 영혼까지는 살릴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영혼의 촛점을 맞추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살릴수 있는것은 우리 육신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입니다.

세상의 모든것은 사단의 촛점처럼 육신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우리의 마음의 촛점이 육신에 맞추어져 있다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이해가되지 않으며 내게 능력이 없는 지식만 남게 될뿐입니다.
그러나 나의 마음의 촛점이 영혼에 맞추어져 있다면 주님의 말씀은 능히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살찌우실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육신을 위하여 오신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오신것입니다.

님께서 주님의 말씀을 들으실 때 님의 마음의 촛점이 어디에 있는가 살펴보시고 혹 영이 아닌 육에 맞추어져 있다면 절대로 믿음을 얻으실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실것입니다.

주님의 모든 관심과 촛점은 바로 우리의 영혼입니다.
님에 마음이 영혼에 맞추어 진다면 말씀에 담겨진 주님의 마음이 님에 마음에 흘러들어올 것이고 그 주임의 마음은 당신을 믿음으로 옮기실 것입니다.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저도 꽤 오랜 시간을 영이 아닌 육신에 맞추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었습니다. 그때는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들을 때 뿐이지 돌아서면 들었던 말씀이 내게는 능력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주님의 은혜로 내 마음의 촛점이 발견되고 또 나를 향한 주님의 촛점이 발견되면서 여지껏 들었던 말씀이 새롭게 들리게 되었습니다.

님의 마음의 촛점을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
※질문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 교회에 오랫동안 다녔습니다.
그래서 보고 들은 지식(?)도 많습니다.
때론 그 아는것 때문에 생각이 굳어져
고통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차라리 이말씀을 다 몰랐다면...하는 생각을
할때도 있습니다.
생각에 잡혀 어려울때 말씀을 읽고,
기쁜소식지라도 읽어보려는 마음이 들때가 있는데
그때 종종
`읽어봤자 지식으로만 쌓여 더 괴로워지는것은 아닐까...`
`마음으로 안오면 또 아는것으로만 남아 머리만 채워지는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저에게 드는 이런저런 생각들을 저는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생각은 사단이라는 것을 알면서도(또 아는것)버릴수가 없고
믿음이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제 이런마음을 꺾어주시길 바랍니다..
형제자매님들도 저에게 몇자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