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우리 교회에 오랫동안 다녔습니다.
그래서 보고 들은 지식(?)도 많습니다.
때론 그 아는것 때문에 생각이 굳어져
고통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차라리 이말씀을 다 몰랐다면...하는 생각을
할때도 있습니다.
생각에 잡혀 어려울때 말씀을 읽고,
기쁜소식지라도 읽어보려는 마음이 들때가 있는데
그때 종종
`읽어봤자 지식으로만 쌓여 더 괴로워지는것은 아닐까...`
`마음으로 안오면 또 아는것으로만 남아 머리만 채워지는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저에게 드는 이런저런 생각들을 저는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생각은 사단이라는 것을 알면서도(또 아는것)버릴수가 없고
믿음이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제 이런마음을 꺾어주시길 바랍니다..
형제자매님들도 저에게 몇자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