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 폴리스에도 컴퓨터가....
선교사님과의 통화내용 타이핑이 늦어져서 우선 간단하게나마 소식을 올립니다.

올해부터 미국에는 박목사님 테이프가 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국에는 당연히 컴퓨터가 있겠거니 했는가 봅니다.

그런데 미니애폴리스에는 컴퓨터가 없어서, 테이프도 끊어지고 해서 약 8-9 개월동안 박목사님 말씀을 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대전에서 여름수양회 사역자수련회 말씀테이프를 어떤 성도님이 붙여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믿음이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되었고, 그동안 교회에 대해 마음을 닫고 있는 한 분을 찾아가서 그날 8시간 동안 교제를 했습니다.

아직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그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컴퓨터도 얻게 되었습니다.

해외 선교를 위해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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