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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안수 자체를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사단의 궤계입니다.
안수를 모르는 사람일수록 죄사함이 분명치 않는 것을 봅니다.
나그네님은 정말 무식한 말을 그만하고 성경 전체를 자세히
살펴보시고, 참된 속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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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 안수복음 자체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안수복음을 주장하는 분들의 독선입니다.
안수를 모르면 죄사함이 분명치 않다는 말, 가장 경계되는 말입니다.
귀선교회에서도 인용되는 디엘 무디, 요한 웨슬리, 찰스 스펄전 등 기라성 같은 주님의 종들 가운데 세상 죄가 요한이 안수하여 넘어갔다고 가르친 분이 있습니까? 제가 이 문제로 3년을 찾아본 사람입니다. 이요한 목사님의 교회에서도 그렇게 가르치질 않습니다. 그러면 기쁜소식선교회 이전의 교회들, 단순히 주님이 나를 위해 죽으셔서 나의 죄값을 치루어 놓았다고 믿는 자들은 다 구원이 아닙니까? 복음이 전파된 후 2000년만에 계시된 특허입니까?
구약은 많은 그림자들을 가지고 있지만 반드시 신약에서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죄인이 하나님앞에 나아갈때 반드시 피를 들고 나가야 된다는 것과 언젠가 인류의 죄를 영속할 하나님의 어린양이 보내질 것이라는 구약의 그림자가 신약에 예수 그리스도로 실체화 되었지만 대제사장의 안수가 바로 요한의 안수여야만 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일 뿐입니다.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은 번제물을 태울 나무를 친히 이삭의 등위에 얹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친히 나무에 달려 저주가 되셨습니다. 스스로 제물되시고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요한의 안수에 집착하는 이유는 아담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온 죄의 근본에 관한 것보다 자꾸 개개인이 지은 범죄의 해결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속에 우리의 죄는 다 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설명해서든 죄의 전가를 잘 이해하면 되지 않겠느냐면 뭐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모르거나 그것이 아니라고 다른 견해를 보이면 구원이 아니라든가 하는 등의 반응은 결코 영적인 반응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