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대속했다고 하면서 여전히 죄의 능력이 당신을 지배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주인은 예수님이 아니고 죄이며, 당신은 죄라는 주인을 섬기고 있는 죄의 종입니다.
당신은 죄인이기에 죄에 대한 심판이 당신에게 있을 것입니다.
저는 현재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찬양할뿐입니다.
2천년전에 흘려진 그 피는 저의 모든 죄를 없애놓았고,
다시는 심판도 없으며, 더이상 하나님께서 저의 죄를 기억치도않는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그 피로 나를 의롭게 해놓았고 영원히 온전케 해놓았습니다.
영화로운 존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거룩해졌으며 그 의로움, 영화로움, 거룩함은 변치 않습니다.
영원합니다.
저의 앞으로의 행위 상관없이 변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죄사함 받을 때 나의 행위 상관없이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저의 의로움과 절대로 깨지지않는 영화로움, 죄에서 완전한 해방, 죄와 상관없음은....................
오직 2천년전에 흘려진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때문입니다.
오직 나의 자랑은 예수의 피밖에 없으며 신앙생활도 예수의 피를 기억할 때 죄에 대한 고민, 두려움은 사라지고 맙니다.
당신은 왜 당신의 행위에 의존합니까?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의존안하시는 이유는 뭡니까?
왜 지금도 죄가운데서 탄식하십니까?
그건 아직도 죄인이라는 증거입니다.
당신의 참된 모습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법앞에 드러나야만 합니다.
당신의 거짓된 모습과 부패해버린 당신의 마음이 발견되어져야합니다.
그런 후에 비로소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당신에게 능력이 될 수가 있습니다.
참된 죄인만이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필요로하기 때문입니다.
" 나의 의는 이것뿐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이미 성케 됐음은) 예수의 피밖에 없네
평안함과 속죄함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는 공로 없도다 예수의 피밖에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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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er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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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이용하는 몇몇 분들은 죄사함과 죄의 능력으로부터의 해방을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사함 받는 즉시 죄의 능력으로부터 해방되어 성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했지만, 여전히 죄의 능력은 우리를 지배합니다. 구원 이후에도 여전히 근심하고 걱정하며, 미워하고 질투하며, 시기하고 교만합니다. 주님을 주인삼지 않고 자신을 주인삼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성장이 필요합니다. 그 성장은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확장해 가는 것입니다. `어느 목자`님이 매일 매일의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지 못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바로, 성장을 위해, 주님과 나의 관계를 가로막는 것들을 주님께 내어 놓고, 그분과의 원만한 교통을 위해 `나의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자백하는 차원입니다. 자신의 옳음을 그리스도 앞에 내어 놓고 그리스도께 돌이키는 것입니다. 주님더러 또 십자가에 못박히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와의 원만한 교통이 있을 때, 우리의 생명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늘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하라는 그분의 요구를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할 때 우리는 죄의 능력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죄사함 받았다 하여 모든 것이 끝입니까?
아닙니다.
내 안에 내주하는 그리스도의 영(성령)으로 말미암아 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 그것 또한 구원입니다.
단번에 얻는 영의 구원이 있고,
삶에서 얻는 혼과 육의 구원이 있습니다.
감정이나 의지나 생각이 늘 사단에게 매여 있는 우리는
우리를 지배하는 사단(죄의 능력)으로부터 해방될 필요가 있습니다.
오, 그러기 위해 단지 하나의 방법이 있을 뿐입니다.
영으로 돌이켜서,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성령)를 주인삼는 것입니다.
오직 은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