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녘 - 밤 산에 다녀오며...
수많은 어려움 딪고 묵묵히 자라더니...
지난 태풍때는 물에잠겨
벼이삭에 싹까지 틔게 되고
상품가치가 끝날것 같더니...

가을볕 따가움에 여물어가고
이젠 농부의 손에 자기를 맡기는구나.

농부이신 주님 다시 오심은
그분의 결정으로만 가능하지 않고
우리가 얼만큼 익었는가에 달렸다.

아 하나님의 왕국에서 영원히 살고싶어라!

낱알안에 물을 말리고
하나님의 신성으로 가득 채워져
충실한 곡식되도록 열어드립니다.
속히 나를 익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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