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님 답변해주세요.

순례자님의 몇몇개의 글을 대하면서 은혜로운 부분도 있지만 마음에 생각
되어지는 부분이 있어 질문합니다.
아담안에서 영이 죽어진 부분처럼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영이 살아난 부분
으로 되어졌다면 이제는 육혼의 세계에서 영의 지배를 받는 영혼육의 세
계가 되어진 것인데 영으로서는 육으로만 있던 아담처럼 가리울것도 부
끄러울 것도 어두움이 없는 빛의 세계로 마음이 나타나는 것이리라 보는
데 이런 거듭난 이후의 영의 마음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종교적인 열심으로 청춘을 다 보내고 비로서 마음이 옮겨진 세
계가 되었는데 저와 같은 마음이 되신 분들을 한분이라도 만나게 되어서
마음을 나누고 듣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부탁을 드립니다.
사실 제가 바로 주여주여 하는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지 못하는 위치가
되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었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알았던 복음을 전할때마다 그말씀을 많이 인용했기 때문에
그말씀에 저는 해당사항이 없는줄 알았답니다.
뒤늦게야 그러한 사실을 발견하고 얼마나 놀라고 떨렸는지 모른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세계에 거하는 많은 지체들을 향한 주의 사랑과 인내가
어느덧 제마음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이런공간을 통하여 만나뵈서 반갑습
니다. 그리고 어느누구를 향해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하심에 감사드리며 저의 이러한 부분도 기쁨으로 받으실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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