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김천교회에 교회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형제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주님 앞에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몇 자 적어 볼 까 합니다.
먼저 형제님이 구원을 정말 받았다면 방황하는 삶을 살지 말고 교회에 속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요한복음15장)에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말씀처럼 구원을 받아도 교회 안에 붙여 있지 아니하면 사단이 주는 생각 속에서 벗어 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인 성경이 있고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들도 많습니다. 밤에 옥상 위에서 보면 수많은 십자가들이 불을 발히고 있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사단이 주는 세상의 욕망과 쾌락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마음이 세상 편에 있지 하나님 편에 잇지 아니하고 천국 갈 확신도 없이 신앙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시대에 복음이 있다고 다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니고 고대 시대처럼 직접적인 예수님의 이야기가 없다고 구원을 못 받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모르고 성경이 없는 시대에도 인간들은 영혼에는 관심이 없이 육체에 욕망에 따라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아 왔습니다.
(로마서1장18절-25절) 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창세로 부터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성경이 없던 시대에도 교회나 복음 없던 시대에도 하나님은 이 모든 만물 속에 하나님을 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모든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 하나님을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
하나님은 아담 때부터 마지막 아담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개개인에게 찾아가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셨는데 인간들은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듣지 아니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대적하고 불신하고 있는 그에게도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아니 하시고 계속해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인생을 허락 하셨습니다.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도록 고통, 수고. 슬픔 이 올 때 인간들은 그 재앙을 통해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 스스로 피하고 이겨냈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자기 스스로 자신을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도록 여러 가지 일들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입니다.
형제님이 지금 복음을 듣고 알고 있으면 이 시대에도 형제님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주위에 형제님을 알고 있는 수많은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을 불신하는 여러 가지 생각을 줍니다.
그 생각 속에 이끌려가지 말고 형제님이 하루 빨리 교회와 함께 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